-
여자랑 스파링 하는 게 소원 … 남자한테 맞으니 너무 아파
최현미는 트레이닝복으로 갈아 입고 글러브를 끼는 순간부터 표정과 눈빛이 변한다. 그녀는 여자 상대가 없어 남자 선수와만 스파링을 갖는다. 샌드백을 치고 있는 최현미. 김춘식 기자
-
[매거진M] ‘장그래’늠름한 소위로 돌아오다 영화 '오빠생각'
임시완은 ‘오빠생각’의 한상렬역에 대해 “장그래가 몇 단계 성장한 인물”이라고 말했다. [사진 NEW]임시완(28)이 늠름해졌다. 한국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‘오빠생각’(2
-
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
◆정계 원로▶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
-
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
◆정계 원로▶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
-
폴 포츠 “도움 필요한 분께 언제든 달려갈게요”
팝페라가수 폴 포츠는 17일 경기도 안양에서 열린 NGO ‘돕는 사람들’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. [사진 돕는사람들]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삶 전체가 바뀐 인물이 있다.
-
치약 파라벤보다 화장품 파라벤이 더 위험한 이유
“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이 파라벤이 없는 치약보다 더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.” 한국독성학회(회장 조명행 서울대 교수)는 13일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‘치약 파라벤의 안전성
-
문창극 지지 성명서 전문
[성명서] 문창극 총리지명자는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. 우리는 문창극 총리지명자에 대한 언론의 검증과정을 지켜보면서 왜곡보도와 마녀사냥식 인격살인이 진행되는 것을
-
[사랑방] '2014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특별학술회의' 열어 外
◆한국핵정책학회(회장 한용섭)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와 공동 주최하고, 외교부가 후원하는 ‘2014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특별학술회의’가 12일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서
-
뽀로로 넘은 로보카 폴리, 애니 한류 꿈은 아니죠
엄준영 감독이 경찰차 폴리, 앰뷸런스 앰버, 소방차 로이 등 `로보카 폴리` 캐릭터 완구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. [사진 로이비주얼] 제2의 ‘뽀로로’로 불리며 캐릭터 한류를 이끌고
-
[사랑방] 오상진 아나운서, 태국요리 홍보대사로 위촉 外
◆오상진(33) 아나운서가 18일 끼띠퐁 나 라농 주한 태국대사로부터 태국요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. ◆김종권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한국정보과학회 제2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.
-
재취업 고위공무원 1263명 중 133명이 기업 감사로
2009~2013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취업 심사를 받아 ‘인생 이모작’에 성공한 고위직 공무원은 1263명이다.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
-
[사랑방] '박근혜 정부 6개월의 평가와 전망' 통일전략 포럼 外
◆이수훈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삼청동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‘박근혜 정부 6개월의 평가와 전망’을 주제로 통일전략 포럼을 연다. ◆김용호 연세대 북한연구원
-
세계가 주목하는 전북대의 별들 "노벨상 내 손에 있소"
전북대의 연구경쟁력과 명성이 일취월장(日就月長)하고 있는 데는 이 대학의 교수·동문 등 학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. 특히 의생명 공학 등 일부 분야는 노벨상 근처에 가 있다는
-
박 대통령 자문해온 원로 외곽그룹 … 국정 전면에 등장
박준우 정무수석(左), 홍경식 민정수석(右)김기춘(74)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박근혜 청와대 2기 비서진을 이끄는 비서실장이 되면서 ‘7인회’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. 7인회는 박
-
사회 변화 이끄는 힘인가, 고도의 홍보 전략인가
연예인들의 사회 참여가 최근 두드러진다. ‘소셜(social)’과 ‘엔터테이너(entertainer)’가 합쳐진 이른바 ‘소셜테이너’라는 이름이 생긴 지도 꽤 된다. ‘연예인=신
-
[J-China Forum] 세미나 토론 및 질의 응답
◇토론 1: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고쿠분 교수는 40년 동안 중국을 연구했다. 저는 20년 정도에 불과하다. 젊은 감각으로, 여러분이 듣고자 하는 말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토론을
-
[공부의 신 프로젝트] 공신 1일 대학생 체험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
지난달 28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에 100여 명의 중·고생이 찾아갔다. 전공 교수의 수업도 듣고 대학생 선배와 깊이 있는 대화도 나눴다. 중앙일보 ‘공
-
이승만 재평가는 학자들에게 맡겨둬야
한국 근·현대사 연구의 권위자인 성균관대 사학과 서중석(63·사진) 교수는 “세계사에서 한국·일본·중국은 근대 세계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나라들이었다”는
-
[j Focus] ‘안중근 손도장’ ‘독도’ 광고로 유명한 서경덕 교수
‘한국 홍보 돌격대장’ 서경덕(37)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또 사고를 칠 준비에 나섰다. 그는 20일 j와의 인터뷰에서 “미국 뉴욕 한복판에 ‘국가 홍보 전용’ 광고판을 만들겠다”
-
[사랑방] 행사 外
◆행사 ▶봉두완 한미클럽(워싱턴 특파원 출신 모임) 회장은 13일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주한 미대사관, 주한미군, 한·미 전문가 등 700여 명을 초청해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
-
[책꽂이] 영어상용화와 국가경쟁력 外
정치·경제 ◆영어상용화와 국가경쟁력(모종린 외 지음, 나남, 270쪽, 1만5000원)=우리나라가 영어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영어상용기관의 확대를 제안. 영어상용화에 성공한 국
-
수령 600년 은행나무에 스민 퇴계·율곡·다산·추사의 숨결
수령이 600년 된 은행나무 사이로 명륜당이 보인다. 명륜당은 태조 7년(1398년)에 건립됐다 임진왜란 때 소실, 선조 39년(1606년)에 중건됐다. 명륜당(明倫堂)이라고 쓴
-
6·2지방선거 천안·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
6·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.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.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.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·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
-
천안·아산 ‘지역학’ 열기 후끈 … 3월의 캠퍼스 시장들이 떴다
#1 “천안은 서기 930년 동도솔과 서도솔이 합쳐져 생긴 지명입니다. 고려 태조 왕건이 천안을 교두보로 후삼국을 통일했습니다. 중국서도 ‘천안문’ 이름을 쓴 건 1651년 청나라